법원경매자동차 참여 방법
안녕하세요 리얼픽 입니다. 오늘은 법원 자동차 경매에 관하여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 해당 차량은 압류, 저당 등 문제로 법원에서 압류한 차량을 법원 경매를 통해 판매합니다.
차량 주인은 빚 때문에 차량이 넘어가고 해당 차량을 경매를 통해 처분하면 처분한 돈을 투자자들이 가져가기 때문에 법원경매자동차를 잘 이용한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중고차 경매? 공매? 차이점 |
중고차를 구입하는 경로는 매우 다양한데 개인과의 거래 또는 유명 중고차 사이트 또는 중고차 매장 등이 있지만 자동차 경매와 공매 등으로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경매는 채권자의 요청에 의해 법원이 진행하거나, 차주가 직접 차량을 출품하여 사설 경매장을 통해 이뤄지고, 자동차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압류 차량, 무단 방치 차량, 관용차 등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하지만 구매방식은 경매와 공매 모두 같은데 경매 차량에게 가장 높은 가격을 부르는 사람에게 낙찰됩니다.
법원경매자동차 참여 방법 |
대한민국 법원 법원경매정보 사이트를 검색하셔서 접속하시면 상단에 "경매물건 > 자동차/중기검색"으로 들어가시면 자동차 경매 물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중기검색은 각 지역의 법원, 사건번호, 차종, 감정평가액, 유찰횟수, 사용연료, 연식 등 정보를 입력해 입맛에 맞는 차량을 검색할 수 있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 전체 경매 물량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법원에서 지역을 선택하시고 바로 검색을 누르면 해당 법원의 모든 차량이 검색됩니다.
검색된 차량은 총 9건으로 차량 모델명, 연식, 주행거리, 사고이력, 감정평가액, 최저매각가격 등 기본적인 정보가 표시되는데 2번째 칸의 제네시스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2014년식 제네시스 차량의 감정평가액은 2200만원, 최저매각가격은 1408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기일 내역을 보시면 해당 차량은 총 2회 유찰되어 최저매각가격이 1408만원까지 하락한 상태입니다.
감정평가액 - 입찰의 기준이 되는 가격 유찰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다.
최저매각가격 - 입찰의 하한선을 정하는 가격
유찰 - 매각기일에 매수하고자 하는 사람이 없어 매각되지 않고 무효가된 경우
유찰 시 20%~30% 최저매각가격 저감(각 법원마다 저감률 상이)
밑으로 내려오시면 차량 기본적인 정보와 감정평가요향표 요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식, 주행거리 색상, 괸리상태, 옵션, 사고내역 등이 있습니다. 화면 밑에 보시면 "감정평가서"를 통해 세부적인 평가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매차량 꼭 실차 확인하자 |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으로 차량의 기본적인 정보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지만 꼭 경매 차량의 실제로 확인하고 외부 내부를 살펴봐야 합니다.
실제 차량의 상태와 관리정도 장착된 옵션 작동 유무, 침수 차량 등 모두 육안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마음에 드는 차량을 찾았다면 sk엔카와 같은 대형 중고차 사이트에서 같은 연식과 옵션등을 넣어 검색한 후 가격을 비교하여 어느쪽을 구매할지 결정하시면 되겠네요. 또한 중고차의 경우 수리비용도 책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부분도 참고하여 실차를 제대로 점검해야 합니다.
요약 - 자동차 경매는 초보자가 하기에는 어렵다 차량의 중고 시세를 잘 파악하고 수리비용까지 대략 계산한다면 차량의 가격이 나온다. 종합적으로 좋은 가격에 낙찰받아 수리하여도 일반 중고차보다 저렴하다면 경매를 시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