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무원 봉급표 인상률 1.8% 전년 대비 높지는 않습니다. 지난 5년 중 최저 수준으로 시급은 끝없이 높아지는데 공무원 월급만 적게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증원되는 공무원은 총 3만 2616명 공무원 채용은 늘어나 일자리는 많아졌지만 인상률이 낮아 안타까운데 올해 공무원 월급 봉급표 정보 함께 보시죠.

2019 일반직 공무원 봉급표

일반직 및 특정직, 별정직 공무원 확정된 봉급표 입니다. 가장 낮은 9급 1호봉은 1.592.400원으로 기본급, 수당 등 포함해 1.8% 인상되었지만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0%~3.8% 인상률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기본급에서 공제되는 금액을 제외하면 실제 소득은 정말 적겠죠. 9급 8호봉 2,011,600원 정도는 받아야 기본급+수당 합산해 실수령액 200만원 넘겠습니다.

2019년 최저임근은 8,350원 지난해 대비 10.9%나 상승했고 최저시급으로 주 소정근로 40시간 기준 월급은 1,745,150원으로 9급 1호봉 월급에 비해 152,750원 높습니다. 최저시급은 당연히 올라가야 하지만 무서운 상승률이 조금은 걱정 됩니다.

공무원은 근로기준법이 아닌 공무원법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최저임금과는 무관합니다.

하지만 공무원은 기본급 외에도 가족수당, 주택수당, 상여수당, 초과근무수당 등 총 18종의 수당이 있어서 기본급+수당 합산해 받아 생각보다 적지는 않습니다.

대표적인 수당은 명절휴가비 설날과 추석에 월봉급액의 60%, 급식비 월 13만원, 초과근무수당, 가족 및 자녀 수당과 자녀학비보조수당, 정근 수당, 성과상여금 등이 합산되면 생각보다 월급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2019 공무원 시간외수당 9급, 1등급 8,528원~5급, 5등급 13,641원, 야간수당 2,843~4547원, 휴일 일당 68,551~109,649원을 지급 합니다. 아무래도 9급 처음 근무하면 근무에 익숙해지기 위해 오랜시간 근무해 월급이 높다고 합니다.

기본급 외에도 각종 수당을 잘 챙긴다면 생각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다고 하는데 근무지역, 조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같은 보직이라도 실제 근무자 외에는 정확한 봉급은 확인이 어렵습니다.